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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 찾는데 주력”
송재춘 기자  |  oco153@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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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19: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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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민선 5기 4년과 민선 6기 2년, 시민의 행복가치를 높이는데 온힘을 기울였고 미래 100년 정읍의 먹거리를 찾는데 주력했습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시정을 이끌고 있는 전북 정읍시 김생기시장은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6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1일 민선 5기 첫 소통이 시작 이후 12만 시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정읍 발전의 확고한 기틀을 다지고 지역의 미래를 열어갈 굵직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과 정읍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정읍의 더 큰 발전을 위해 12만 시민이 변함없이 관심과 사랑으로 힘을 모아주고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김시장은 성과와 관련 첫째‘시민 삶의 질 향상’둘째 ‘미래형 첨단과학산업의 메카’셋째 ‘정읍 관광객 500만시대 발판 마련’넷째 ‘ 돈 버는 농업 부강한 농촌 건설’이라는 4개의 큰 카테고리(category)로 나눈 후 카테고리별로 비교적 상세하게 소개했다.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인 대표적인 성과’로는 ▲KTX 본격 개통과 서남권 추모공원 본격 운영 ▲정읍장학숙 건립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 진료체계 구축 ▲시립미술관 개관 ▲세대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신태인읍민 30년 고충 민원해결 ▲지역발전 정책 국내 최고도시 공식 인정 등을 꼽았다.

‘미래형 첨단과학산업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성과들도 제시했다. ▲지난해 7월 전국에서 다섯 번째의 전북연구개발특구(농.생명융복합 거점지구) 지정 ▲초우량 전동차․의료전문기업 ㈜다원시스 투자 유치 확정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연구센터와 교육원 유치 ▲행복주택 600호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3대 국책연구소 인프라 확충 ▲첨단과학산업단지 및 소성식품특화 농공단지 분양 등이 대표적이다.

김시장은 특히 신성장 동력을 갖춘 정읍의 위상을 높인 대표적인 사업으로 3대 국책연구소 인프라 확충사업과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꼽았다.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김시장은 신정동 전북연구개발 특구에 3개 국책연구소, 500여명의 연구인력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부설연구센터(20개동) 건립과 대형 연구과제(5개) 선정 등 지속적인 R& D인프라 구축을 통해 제2의 대덕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 연구소와 연계해 조성한 89만6천여㎡(1단계, 약 27만평)의 첨단과학산업단지가 있으며 연구소의 첨단연구 성과물을 기업에 기술이전하여 연구소기업 또는 첨단기술기업들이 산업단지에 창업토록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연구소기업 4개, 첨단기술기업 3개가 창업할 예정이다.”고 소개했다.

‘정읍 관광객 500만 시대 발판을 마련한 사업’으로는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의 순조로운 진행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신축 준비 ▲내장산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첫 삽 ▲정읍구절초 향토자원 진흥특구 지정을 소개했다.

특히 내장산 리조트 골프장 사업은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나서고, 9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9월부터는 본 사업 추진에 나서 2017년 가을 완공, 2018년 봄 시범라운딩 후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농통합도시 정읍의 지역성을 반영한 ‘돈 버는 농업, 부강한 농촌건설’사업도 속속들이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농촌진흥청 산하 국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

김시장은 “그간의 성과를 마중물 삼아 정읍 발전을 더욱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며 향후 계획으로 ‘미래동력’과 ‘성장농업’, ‘문화관광’ 그리고 ‘도시개발’과 ‘행복기반’, 모두 5개 벨트를 소개했다.

‘미래동력벨트(미래 첨단과학기술의 선도도시)’의 사업으로 철도산업특화단지와 최첨단 의료복합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기업하기 좋은 자립 도시 만들기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미래첨단과학기술 콤플렉스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장농업 벨트사업(농․축산 창조혁신 산업화도시)’과 관련해서는 농․특산품 유통체계 구축과 기후 변화대응 전략적 대응 마련, 안정적 축산업 생산기반 확충 및 농식품 창조혁신산업 추진에 주력한다는 청사진이다.

김시장은 ‘문화관광벨트(정읍 중심의 도심 르네상스 실현)’사업으로 최치원 관광 프로젝트와 내장산을 축으로 한 토탈관광 실현, 구절초 테마공원 전국 최고의 명품 관광지화에 주력하고 서부내륙권 광역 관광개발과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 및 세계화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도심 활력을 위한 ‘도시개발벨트(활력이 넘치고 살고 싶은 행복도시)’ 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 투트랙 전략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을 비롯 생활밀착형 시민편익공간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행복기반벨트(사람 중심의 더불어 사는 복지도시)’와 관련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애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 미래 산업형 맞춤형 인재 양성 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을 좌우명(座右銘)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한 김시장은 “좀 더디고, 더러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자기 할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리라.’는 좌우명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 미래 정읍의 밝은 미래를 위해 12만 시민과 더불어 언제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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