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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바위와 바위 사이를 휘감고 도는 맑은 물과 크고 작은 폭포가 자연의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운일암반일암이 지난 27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자리한 운일암반일암은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후 계획적인 투자로 계곡 산책로 ▲무지개다리 ▲야영장 등 각종 편익시설이 마련돼 여름 휴가철이면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곳이다.
금강의 발원지이기도 한 운일암반일암은 금남정맥의 지붕으로 불리는 운장산(해발 1,126m) 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해발 840m의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에는 용소, 족두리, 대불바위 등이 웅장함을 더해준다.
또한 이곳에는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더덕 등 농산물과 육질이 단단하고 담백한 송어회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군에 따르면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주천면 등 합동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했으며, 각종 편의시설 점검과 정비 작업을 하는 등 운일암반일암 피서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락철 질서 확립, 친절한 서비스, 환경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여름을 느끼지 못 할 정도로 시원한 운일암반일암에서 올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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