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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이주헌)은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야간개장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전시실을 연장개관하고 있다.
그리고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테마별 가족 영화 상영, 셋째 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문화공연은 매달 유망한 공연단을 선정해 기획되고 있으며, 이번 7월에는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목소리’만으로 천상의 하모니를 만드는 아카펠라 무대가 준비되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의 ‘쇼콜라(쇼 코미디 아카펠라)’가 오는 7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되는데,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아카펠라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초대한다.
다이아는 M브랜드 버거 ‘3000원송’을 부른 팀으로도 유명하며, SBS 스타킹에서 소개되어 인지도를 높인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미 국내 아카펠라 CM송에서는 정평이 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KBS 폭소클럽과 개그콘서트 등에서 코미디와 아카펠라를 접목시킨 색다른 무대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번 문화공연은 이처럼 다이아만의 특색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며, 전형적인 아카펠라 형식에만 머무르지 않고 코미디와 아카펠라가 어우러진 쇼(show)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한 CM송은 물론 클래식, 코믹송, 애니메이션곡, 트로트, 케이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환상적인 아카펠라의 묘미를 전할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즐거움을 더한다. 아카펠라 화음과 입으로 드럼소리를 내는 퍼커션을 배우면서 아카펠라를 더욱 친숙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이번 공연이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아카펠라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지역민 및 관람객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이아의 ‘쇼콜라’는 오는 7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받으며, 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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