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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새만금산업단지내 ‘제1호’ 외국인 투자기업인 도레이(TORAY)가 7월 6일 새만금산업단지에서 PPS 군산공장 준공식을 갖고 한국내 PPS의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다.
도레이(TORAY) 군산공장은 세계 최초로 고분자 첨단소재인 PPS수지와 PPS컴파운드 그리고 주원료까지 PPS생산의 3개 공정을 모두 갖춘 일관공장으로서 생산품 대부분은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를 비롯하여 주영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스즈키 주한 일본임시대리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하여 일본 도레이사의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4,951㎡(6만5천평)의 공장에서 거행되었다.
도레이 군산공장에서는 PPS수지 연산(年産) 8,600톤, 컴파운드 연산 3,300톤의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2018년까지 총3,000억원을 투자해 2만톤 까지 생산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PPS 수지는 기존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비교해 가볍고 강도, 탄성, 내열성이 매우 우수하며 금속, 세라믹에 가까운 특성으로 금속을 대체하는 고분자 신소재이다.
최근 자동차의 경량화 추세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확대에 따라 PPS수지를 사용한 새로운 부품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사장은 “새만금은 대규모시장인 중국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와 교통, 신항만 등의 인프라 등에서 뛰어난 전략적 입지”라고 말하며 “군산공장 이전 결정시 아시아 국가들간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도 전라북도와 관계 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새만금을 최종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도레이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높게 평가하면서 도레이의 준공은 ‘대중국 전진기지로서의 새만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본격적인 새만금 투자의 물꼬를 트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기반시설 구축 등 최고의 투자환경을 만들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도레이 뿐만 아니라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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