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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청년지도자들이 지난 7일 선진 농업을 배우기 위해 나주를 방문했다. 이들의 한국 방문은 2013년 9월에 개최된 한국-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청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방한단은 지방성 부인민위원장으로 베트남 내무부에서 육성하는 차세대 농촌 지도자로 구성되었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채진광 소장은 농어업회의소에서 가진 환영인사를 통해 “나주의 농업현장을 둘러보면서 많은 통찰력을 얻고, 본국에 돌아가서도 베트남의 농업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시로컬푸드통합지원센터 홍형석 센터장으로부터 나주형 로컬푸드사업의 추진배경과 의의에 관해 설명을 들을 뒤,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을 방문해 직접 나주로컬푸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나주의 대표 농산물인 나주배의 재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금천면의 배 마이스터 나병기 농가를 방문, 나병기 마이스터로부터 나주배의 재배현황, 유기농 재배 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함께 배 농가를 둘러봤다.
방한단은 다양한 견학과 강의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농법 및 농가 경영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진 후 17일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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