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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진안군 상전면 금지배넘실 마을 일대에서 해바라기축제가 오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한달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는 물론 체험행사,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7월 29일에 개막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는 사진 포토존, 야간 경광등을 이용하여 밤에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입장권(마을화폐)을 발매하여 지역 특산물과 교환하거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해바라기 축제장은 7ha면적으로 마을 주민들이 지난 3월부터 로터리 작업 및 종자 파종, 잡초제거 등을 거쳐 정성스럽게 가꾼 결과로 노란색으로 물들인 예쁜 공원으로 변하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
또한 해바라기 축제가 끝난 후 해바라기 기름을 추출하여 형제결연 단체 등 10년 동안 확보한 유통망을 통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은 마을 경제와 복지기반을 구축하는데 쓰일 예정이며 일부는 북한 농촌마을을 부흥시키는 일에 지원하여 대한민국 농촌마을의 긍정적인 모델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의미를 함축해 축제 이름을 “금지배넘실통일해바유축제”로 정했다고 한다.
이춘식 축제위원장은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자립복지 농촌마을을 구축하고 작은 정성이라도 북한 농촌을 돕는 일에 힘써서 미력하나마 통일을 대비하는 금지배넘실마을이 되고자 축제명칭을 금지배넘실농일해바유축제로 정했다.”며 “처음 시행되는 해바라기 축제여서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많이 찾아오셔서 활짝 핀 해바라기처럼 많은 감동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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