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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북 진안군이 이번 장마철에도 상류로부터 내려오는 생활폐기물 등 쓰레기 유입이 거의 없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진안군을 비롯한 충청, 호남지역은 지난 7월 1일부터 내린 여름장마로 평균 200mm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
이에 대청호는 각종 쓰레기가 흘러들어 거대한 쓰레기장으로 변하면서 충청권 식수원을 위협하고 있다.
반면 용담호는 진안군의 쓰레기 3NO운동 등 지역주민 주도의 청정환경 지키기 운동의 결과 전북권 광역상수원 수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올해 용담호 수질은 TOC(총유기탄소원)이 1.4PPM,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1.0PPM으로 1등급의 환경기준을 유지하면서 아주 양호한 수질을 보이고 있으며, 댐저수량도 약 47%로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전북권 식수원인 용담호의 맑은 물 수질관리는 매년 초 ‘용담호 수질 자율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친환경 우렁이농법 확대와 인공습지 조성 등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추진, 마을하수도 등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는 점오염원 저감사업을 함께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은 용담호 수질관리가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용담호 맑은 물을 지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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