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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이호인 전주대 총장) 산하 국제한식조리학교(사무국장 송독열)가 오는 8월 9일(화)까지 2016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주대학교 대학본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국제적 감각의 한식 프로셰프를 양성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이다.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지정 및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등 국내외 다양한 한식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한식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했다.
조리학교를 평가할 때 교수진, 교육과정, 교육시설 및 졸업생들의 진로가 중요한데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식 프로셰프 양성 및 외식창업에 특성화된 학교다.
한화호텔 & 리조트 한식총괄 및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등 특급호텔에서 한식조리장을 역임한 이재옥 전임교수에게 40년 경력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교내에 설치된 장독대에서 조리기능장인 신미경 전임교수에게 한식 맛의 근간인 고추장, 된장, 간장 담그는 법과 식품명인, 오너셰프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명에게 조리철학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과정은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과 한식 집중 과정(1년 과정)이 있다. 두 과정 모두 칼 갈기 등 조리입문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조리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식 스타셰프 과정(1년 과정)은 방학 없이 10개월간 총 890시간의 실습수업과 45시간의 이론수업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마친 후 2달 동안 현장경험을 위해 국내외 특급호텔, 한식당 등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은 목표국가 선호도에 맞는 창의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한식 외에도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등을 배우며 외식세미나, 마케팅 전략 등 창업을 위한 이론을 공부한다.
방학 땐 목표진로와 관련된 국내외 산학실습 기관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해 현장적응력을 향상시키며 특히 해외 산학실습의 경우 항공료, 체재비 등 지원받아 무료로 진출 희망 국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학교에서는 취업 및 창업 성공률 높이기 위해 실습레스토랑 2곳을 운영하고 있어 조리뿐 아니라 서비스, 식재료 관리, 정산 등 외식창업 전반에 대한 실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진로 역시 남다르다.
이헌우(4기생) 졸업생은 학교와 MOU를 맺은 청담동 ‘송잇골’에서 전통주와 한식 한상차림의 콘셉트로 ‘서유구’라는 전통주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북 도청 앞 ‘만성한정식’ 경영주인 심재호(1기생) 졸업생은 학교 졸업 후 주방에서 전주 전통 한상차림을 책임지고 있다.
이밖에 ‘월화식당(유민상 1기생)’, ‘외삼촌네(류가은 2기생)’, ‘끈(지창근 1기생)’ 등은 입학 전 조리분야와 관련없는 일을 했었지만 국제한식조리학교 졸업 후 성공적으로 창업한 케이스다.
또한 졸업생들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의 집’ 정규직 조리사를 비롯해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관저조리사, 풀무원 푸드머스 기획팀 등 다양한 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학교에서는 평생사제동행제를 통해 졸업 후에도 목표진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신입생 선발은 해외파견 한식조리사(2년 과정) 9기, 한식 집중 과정(1년 과정) 2기를 선발하는 것으로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학교 및 입시에 대한 정보는 전주(학교) 및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 입학설명회는 오는 22일(금) 오후 2부터 서울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광화문역 1번출구)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www.ccikchef.com) 및 상담전화(063-230-166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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