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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라북도와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공동으로 지난 24일(일) 17시부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아동학대 근절 선포식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도민들이 대규모로 집결하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동학대 근절 선포식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하였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축구 경기가 열리는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팬이 입장하기 시작하는 17:00부터 출입구 7개소에서 동시에 입장하는 축구팬들에게 아동학대예방 홍보물과 녹색 풍선을 20,000개씩 배부하고, 아동학대예방 서명운동도 펼쳤다.
또한, 경기 전반전 종료후 하프타임에는 송하진 도지사, 강영수 도의회 부의장, 이철근 전북현대모터스단장,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본부장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므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도민들이 아동학대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하고 강영수 도의회 부의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한 다음, 아동학대예방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전북 현대 축구단의 이동국, 최철순, 이호, 권순택, 이재성, 최규백 등 스타 선수들이 찍은 아동학대예방 홍보 동영상을 경기 도중 수시로 경기장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될 예정으로, 향후 전북 현대구단과 협의하여 스타들의 홍보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고 도민들이 대규모로 집결하는 장소에서 펼쳐지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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