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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라북도는 바이오를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본격화하기 위해「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위원회(위원장:정무부지사)를 구성하고, 7월 28일(목) 제1회 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육성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구성은 바이오산업 주요 정책 결정·조정과 자문을 위한 본위원회와 정책개발과 사업발굴 기획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3개 분과위원회(바이오소재, 농생명, 라이프케어)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서 전북의 바이오산업 육성 체계 구축을 위해「바이오산업육성위원회 운영방향」을 결정하고, 전라북도의 바이오산업 현황 및 육성계획, 정부정책 동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산·학·연 등 각 분야별 위촉 위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통해 전북의 바이오산업의 정책방향 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회의가 되었다.
한편, 바이오 동향을 설명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전문위원인 대전대학교 현병환 교수는 세계 각국이 바이오분야를 국가 최우선 투자분야로 집중 지원하고 있는 상황으로 세계 시장규모는 ‘13년 330조원(2,620억불)에서 ’20년 635조원(6,296억불)으로 성장이 예상되고, OECD는 ‘30년경 ‘바이오경제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바이오산업 생산규모도 ‘14년 총 7조 5,935억원에서 ’20년 16조원으로 2배 이상 증가가 전망되는 등 바이오산업은 최근 5년간(‘10~’14년)동안 연평균 7% 성장률로 제조업 2.8%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바이오분야를 전북경제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특히, ‘바이오소재·식품’, ‘바이오화학’ 등 전북의 차별화된 강점과 잠재력을 활용한 선점 대응을 주문하면서 먹거리형 단순가공 농식품을 고부가가치 첨단 농생명산업으로 고도화를 위해서는 바이오 기반 융복합산업으로 영역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북만의 차별화된 바이오산업 육성계획을 마련 중으로 연말에 개최되는 제2차 위원회에서 확정하고, 전라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총괄한 전담조직 신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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