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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는 중국인 관광객200명이 다녀갔다.
오후 4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을 시간 관광차 여러대가 백화점 정문앞에 주차되고 가족단위 중국인 관광객이 백화점 직원 환영 인사와 갈증해소를 위해 마련된 음료서비스를 받으면서 일제히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2015년 1월부터 무안공항이 무비자 입국 환승공항으로 지정되면서 광주·전남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다.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하면 120시간(5일) 동안 무비자로 국내 여행을 할 수 있어 광주·전남권 관광을 즐기는 중국인들이 많아 지면서 지역축제와 쇼핑을 즐기려는 중국인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중국 관광객들이 백화점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비하다.
중국인 관광객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쓰는 비용은 평균적으로 1인당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서 쇼핑을 끝낸다.
이는 짧은 시간 쇼핑을 마무리 해야 하며 다수의 사람들과 함께 다니는 어려움이 있어 선호하는 제품만 보고 면세점과 가격차이가 있어 쉽사리 구매로 이어지기가 힘들다. 또 언어적인 문제가 있어 쇼핑이 자유스럽지 못하다.
이런 문제점 개선 위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해 올 9월부터 백화점 정문에 요우커 전용 안내데스크를 상시 운영할 계획 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관광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통역 및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국인 관광객 고객 대상으로 별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된다.
또 올 3월 초부터 즉시환급 시스템을 도입해 면세제품과 임대매장을 제외한 모든 제품 구매 건당 20십만원 미만은 계산과 동시에 바로 부과세 제외 금액으로 처리 된다.
즉 소액 결제시 편의를 위해 개설된 제도로 출국할 때 따로 텍스프리(Tax Free (세금이 없다는 뜻))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도모 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인 관광객은 백화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화장품과 홍삼세트로 나타나고 있어 인기 품목의 할인을 준비하여 중국어 안내표지와 함께 매장 내 전면 배치하고, 백화점 내 요우커 대상 매장 디스플레이 및 안내도 연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호진 영업지원팀장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큰 손’이라는 명성이 있는데 백화점 매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안치만 백화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기회이고 또 이 지역 축제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수가 늘어나 백화점과 이 지역이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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