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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8·1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총선 후보와 현직 구청장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선거에서 총선 후보인 이형석 광주 북구을지역위원장이 승리했다
이형석 신임 시당위원장은 전날 실시된 권리당원 ARS 투표에서 1940표, 이날 대의원대회에서 실시된 대의원 현장투표에서 175표를 얻어 총 56.90%의 지지로 당선됐다.
이형석 위원장과 경쟁한 최영호 남구청장은 권리당원 ARS 투표 1109표, 대의원 현장투표 173표로 43.04% 지지에 그치며 고배를 마셨다.
투표 전 최영호 남구청장의 모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영호 청장은 개표 결과를 확인한 뒤 빈소로 향했다.
이형석 당선인은 수락연설을 통해 “이제는 우리 당의 통합의 길을 만들어가겠다”며 “더민주 광주시당이 국민의당을 앞서고 새롭게 호남·광주의 민심을 담아 2017년 정권교체 선봉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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