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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여성최고위원 후보,“화순의 딸 양향자, 여성과 호남 민심 위한 전략적 선택될 것”전남도당 대의원대회 합동연설회 연설문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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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01: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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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남 화순 이양면 쌍봉리의 딸 양향자입니다. 제 고향 화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리니,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모든 후보님들이 제 손님인 것 같습니다.

저와 경쟁하고 있는 유은혜 후보님은 제가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되고, 가장 따뜻하게 맞아주신 분입니다.정말 품격 있는 정치인입니다. 최고위원 경선 중반이 지났지만, 서로 얼굴 한번 붉히지 않고 즐겁게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유은혜 후보님, 힘내시라고 박수 한번 쳐 주십시오.

하지만 전남 당원동지 여러분, 유은혜 후보님, 이번에는 제가 이겨야겠습니다.(웃음) 양향자의 승리가 여성과 호남의 표심으로 공략할 가장 전략적 선택임을 확신하기에 이번에는 제가 이겨야겠습니다.

대선 승리를 위해선 외연확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성정치의 외연확대는 어떻게 이뤄내야 합니까?

옆집에 직장맘으로 살고 있는 영희 엄마, 윗집에 취업 준비하는 경희, 손주 보느라 허리병이 난 순이 할머니가 더불어민주당을 자신의 정당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여성정치의 외연확대입니다.

잠시 눈을 감고 상상해 보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이 경력단절 여성 대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우리 당이 보육정책 개편 방안을 제시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청년 여성에 대한 취업대책을 발표한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이 자리에 있는 여성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누가 발표하는 것이 국민이 더 주목하겠습니까? 양향자가 당을 대표해 그것을 말한다면, 여성들이 눈길 한 번 더 주지 않겠습니까? 여성의 유리천정을 뚫고 나온 사람이 말한다면, 여의도에서 숱하게 발표되는 정책공약과는 다른 반향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 눈길과 관심, 국민의 반응이 바로 집권의 경로입니다. 익숙한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집권을 위한 혁신입니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 우리는 여성에서 3% 졌습니다. 그 부족했던 3%가 패배로 귀결됐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3%를 가져오겠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를 여성의 삶의 보편성과 공명하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때로는 사랑방이 되고, 때론 든든한 언니가 되는 여성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여성의 삶과 우리의 정치를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라남도 당원동지 여러분,

전남 화순 쌍봉리 산골에서 태어난 양향자는 호남 출신이기에 차별 받았지만 고향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가난을 탓하지 않았고, 전라남도의 말투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제 힘으로 견디고 일어서서, 오늘까지 왔습니다.

그랬던 양향자가 오늘 고향의 어르신들, 당원 동지들께 간절히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제가 한자리 차지해야 되니, 제 잇속 차리자고 손을 내미는 것이 아닙니다.

호남민심은 얻기 위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은 바로 양향자임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의 사람을 키우고 있다. 호남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을 키우고 있다. 그 진심의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정권교체의 선두에 호남이 설 수 있습니다.

양향자는 전국을 다니면서 ‘호남 없이 집권 없다’고 외칠 것입니다. 전남 당원 동지 여러분은, ‘양향자 없이 호남은 없다’고 말씀해주십시오. 그 길이 집권의 길입니다. 그 길이 호남 정치의 미래를 개척하는 길입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 주십시오, 호남을 위한 선택을 해 주십시오. 양향자를 사용하십시오. 양향자를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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