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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닥섬유와 키토산, 활성탄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디자인 포장재가 국내 유명 박람회를 통해 소개될 전망이다.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친환경 유기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기능성 식품 포장용 내지와 소포장 패키지 등 친환경 디자인 포장재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은 한지산업지원센터가 그동안 진행해온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인 ‘신선농식품 포장 기능성 강화를 위한 닥섬유 친환경 포장재 및 포장디자인 개발’의 결과물로서, ▲키토산·은나노 코팅 식품포장용 내지 ▲기능성(활성탄) 식품포장용 내지 등이다.
또한 개발된 내지를 활용해 농식품을 직접 포장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일반형·고급형 기준으로 소프트와 하드타입의 소포장 패키지 12종 ▲버섯의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친환경 닥섬유 몰드형 3종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기농 전문 박람회로, ‘Natural Week(자연그대로의 삶, 안전한 먹거리)’라는 주제 아래 ▲발효식문화전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가 동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해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을 비롯해 (사)한국유기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김동철 원장은 “친환경 소재를 통해 만들어진 디자인 식품 포장재가 농부들이 땀 흘려 재배한 농식품들의 가치를 높이는 등 제 값을 받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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