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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광주시에서 주관한 ‘2012 탄소은행 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저탄소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탄소은행 참여 증가율, 온실가스 감축률, 녹색생활교육 및 홍보활동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심사로 이뤄졌다.
서구는 탄소은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서구는 탄소코디네이터와 대기전력측정반을 운영해 탄소은행 접수활동을 전개함으로써 6만 3천여세대를 탄소은행에 가입시켰다.
또 각종 행사와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탄소은행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였고, 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접수활동 벌여왔다.
서구는 이번에 받는 사업비를 탄소은행 참여 우수 아파트에 교부해 단지 내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공동 이용시설을 고효율 에너지 제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서구민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탄소은행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탄소은행은 가정 내 온실가스 감축운동의 하나로 최근 2년간 평균 사용량보다 전기, 가스, 수도 사용량을 절감한 세대에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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