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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디자인팀은 올해 16년도 F/W 트렌드 색상을 '리버 블루(River Blue)', '웜 브라운(Warm Brown)', '샤이닝 그레이(Shining Gray)'컬러로 선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3년도부터 매년 계절별 유행할 색상을 제안해왔다. 색상 선정은 그 해 전 세계 유명 디자이너 패션쇼 등에서 가장 많이 선보인 색상 중 국내 정서와 조화를 이루는 3가지(주색상 1가지와 보조색상 2가지)를 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26일부터 가을 신상품으로 마네킹과 매장 디스플레이를 전면 교체했다.
이번 트렌드 컬러의 주제는 ‘휴식’으로 현대인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부드럽고 차분한 색상을 선정했다.
‘리버 블루’는 도심 속 평온한 강가를 연상시키는 안정적이고 성숙한 느낌의 가을철 컬러로 원피스나 핸드백 등의 컬러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웜 브라운'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베이지 톤의 갈색으로 니트나 바지 등에서 자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샤이닝 그레이'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중립적인 색으로 시크한 어반 패션에 어울리는 광택감 있는 회색으로 트렌치 코트나 지갑 등에 포인트 컬러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잇미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블랙 색상의 신상품에 주력했다면 이번 가을, 겨울 신상품은 40% 이상이 브라운색상이며, 블루 색상이 30%, 회색 색상이 20% 정도의 비율로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동일한 계열의 색상을 띄는 상품을 전면 배치하거나 트렌드 색상 안내 고지물을 강화하는 등 ‘컬러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트렌드 컬러의 소품과 의상을 활용한 코디를 연출하여 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패션 스타일 제안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오일근 디자인 매니저는 " 올 가을·겨울 유행할 세 가지 색상을 활용해 점포의 출입구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꾸밀 예정”이며, “트렌드 컬러 활용을 통한 컬러 마케팅 등을 활용하여 유행을 선도하는 백화점이라는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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