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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추석 배송 서비스가 9월1일부터 9월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에 밝혔다.
언제 폭염이었는지 싶을 정도로 더위가 한풀 꺾이었지만 한 낮 기온은 아직도 무더위가 지속돼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 유통 가는 '선도유지'를 최우선으로 배송을 진행할 계획 이다.
30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추석이 다음달 15일로 예년보다 12일 가량 이른 데다 폭염까지 겹쳐 배송 선도유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빠른 배송' 이나 '냉장·냉동' 강화 등을 통한 배송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선도유지를 위해선 보냉팩으로 포장하는 '쿨러 백'(Cooler Bag)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핸 정육 신선도 높이기에 힘썼다. 포장할 때 기존 상단 부 1개만 넣던 데서 하단부까지 1개를 더 넣고 선도유지를 위해 보냉박스와 냉매 제 등을 강화했다.
보냉박스는 소재를 고밀도로 교체, 보냉 기능을 30% 강화했다. 냉매 제는 기존 젤 냉매 제에서 젤과 드라이아이스로 복합 구성했다.
또 계속되는 불황과 소비 침체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배송물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택배로 상품을 받아보는 것이 익숙해진 이유도 있겠지만, 지난해 설과 올 추석은 장기 연휴로 인해 귀향 대신 여행이나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이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대신 배송을 선택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고가의 선물세트는 직접 찾아 뵙고 전해드리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많이 찾으시는 중·저가형 선물세트는 배송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은 것도 배송물량 증가의 한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속배송 운영기간 동안 50여명의 배송인력을 충원하였으며, 평소 대비 10배가 넘는 배송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배송 서비스는 5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입 시 가능하며, 배송 접수는 시내 지역의 경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타 지역으로 보낼 경우 9월 10일까지 접수해야만 전국배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안심 배송원 알림이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담당 배송원 이름 등 정보를 사전에 문자로 알려준다. 또한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배송원 정보 확인란'을 신설, 배송 현황 및 배송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낯선 사람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배송원 실명제와 배송조끼 착용, 인사 및 응대요법 등 서비스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배송지역에 따라 광주시내 및 나주, 담양, 장성, 화순 등 시내 지역으로 배송하는 신속 배송과 전국 각지에 선물을 배달하는 외주 배송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속 배송의 경우 주문 접수 다음날 아침부터 백화점 배송차량으로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광주 주변 지역 선물 배송을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도로 명 주소와 지번 주소를 함께 사용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배송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배송 주문량이 늘더라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편의 그리고 선물하는 이의 정성까지 그대로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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