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영광방송국뉴스현장
이낙연 전남도지사,김영란법…영광 굴비상가,축협마트 등 방문해 판매 동향대처상황 살펴농어업 피해 대처 방안 현장 점검
영광방송국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8.30  22:36: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정부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상의 음식물, 선물, 경조사비 가액 기준을 3만 원, 5만 원, 10만 원으로 확정한데 따른 농어업의 피해와 대처 방안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이 지사는 30일 영광 법성포 굴비상가와 영광읍 축협마트 등을 방문, 굴비와 한우의 판매 동향과 가공유통 현장의 대처상황을 살폈다.

법성포 굴비 상인들은 “김영란법은 추석 이후에 시행되는데도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심리적으로 위축돼 주문을 포기 또는 취소하거나, 저가품을 구입해 판매가 크게 줄고 있다”고 전하며 “김영란법 시행 이후인 내년 설에는 엄청난 피해가 현실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굴비 상인들은 “벌써부터 4만 9천 원짜리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굴비 10마리 선물세트를 5만 원 이하로 만들면 볼품이 없고, 그렇다고 5마리 세트를 만들기도 어색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영광축협 간부도 “축산물 특히 한우 선물세트를 5만 원 이하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선물로서 고맙게 주고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사는 “일단 법은 지켜야 한다”며 “농어민들이 힘들더라도 지혜를 발휘해 법에 맞추어 나가면서 대책을 함께 찾아보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김영란법으로 접대문화가 건전화되는 등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접대문화 개선의 그늘에서 농어민과 자영업자 등 서민들이 빈곤의 수렁에 빠지는 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김영란법 시행은 좋은 정책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외국의 값싼 농축수산물이 더 많이 들어와 우리의 식탁을 점령하고 ▲농어업과 국산농축수산물 가공유통업이 몰락하며 ▲식당 등 자영업이 붕괴하고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폭증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정부와 정치권이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영광방송국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