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한 정당이 추석을 앞두고 의례적인 시설 방문 형태를 탈피,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여론을 수렴하는 실질적인 민생 행보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형석)은 민족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계층을 위로하며, 당원과 당직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의를 파악하는 '생활공감 정치활동'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계속되는 더민주 광주시당의 '생활공감 정치활동'은 8개 지역위원회별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관, 경로당, 실버요양원, 장애인복지관, 무료급식센터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된다.
광주시당은 특히 당원들이 각 가정에서 필요로하는 제수용품과 사회복지시설 방문 때 필요한 위문품 등을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센터와 복지관 등을 방문할 때는 위문품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방문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노력봉사를 통해 어르신 등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종사자들의 수고를 덜어주며, 현장에서 폭넓은 대화를 통해 지역민심을 수렴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른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수렴해 중앙당의 정책과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해나간다는 것이다.
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격려와 도움, 응원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하는 것은 굳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반드시 해야 하는 정치인의 책무"라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