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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나눔과 배려의 마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고흥군 농민회(회장 박상규)와 농업회사법인 유자골 고흥한우 주식회사(회장 임재섭)에서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1,000kg)를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병종 군수는 “2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맺은 소중한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후원자들의 배려에 감명받았다”며 기탁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익명을 요구하는 지역의 한 언론인이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싶다며 희망 나눔 성금 5백만 원을 군청에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금 등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각 읍면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살피기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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