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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0일 화순축협 가축시장에서 제10회 화순 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화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우수한 형질의 한우송아지 생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의 지속적인 사육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박봉순 화순부군수, 문행주 전남도의원, 송태평 화순축협장, 정삼차 한우협회지부장 등 500여명이 함께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축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사육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야 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명품 화순한우를 육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생후 6 ~ 7개월령 한우송아지는 총 41두가 출품돼 예비심사 1차와 2차에 걸쳐 선정된 우수 형질의 한우송아지 10여두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정란씨(도암면)의 암송아지, 수송아지가 각각 수상해 상금으로 100만원씩을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축 암수 2두 50만원, 장려축 암수 3두 30만원씩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최우수 송아지에 대해서는 넉다운방식으로, 우수 및 장려상수상 송아지 및 출품된 송아지는 전자경매시스템(PDA)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란 씨의 암송아지는 560만원에, 수송아지는 46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자연속愛 한우송아지 능력평가대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우개량을 통한 우수송아지를 생산해 화순군을 우량 한우송아지 생산기지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화순 한우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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