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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단과대학으로 개설된 조선대학교 보건과학대학(학장 신문자)이 조선대학교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Do! Dream!’ 행사를 10월 5일(수) 개최한다.
보건과학대학의 상담심리, 언어치료, 작업치료 3개 전공과 연계하여 심리, 언어 또는 신체 및 정신적 기능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치료와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 및 장애 서비스를 교육하는 대학과 지역의 수요를 연결하는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Do! Dream!’ 행사는 1부 전공 체험과 2부 행복 특강으로 진행된다. 먼저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전자정보공과대학 3층 IT홀과 보건과학대학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전공 체험에는 금호중(33명), 일신중(30명), 살레시오여중(30명), 운남중(13명) 등 광주권 4개 중학교 학생 106명이 참가한다.
중학생들은 상담심리학과, 언어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3개 학과를 순환 체험한다. 상담심리학과에서는 ‘놀이? 상담!’이라는 집단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생들이 내담자가 되어 직접 상담을 받으며 상담의 효과를 체험한다.
언어치료학과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청력 및 목소리 검사와 ‘나의 언어 한계는?’이라는 언어 게임에 참여하여 정확하고 빠르게 발음하기, 단어 떠오르기 등 언어 게임을 통해 자신의 언어 한계를 평가한다. 작업치료학과에서는 평가도구를 이용해 손 민첩성을 측정하는 신체기능 평가, 젓가락으로 구슬 초콜릿을 옮기는 Fun&Fun 치료, 전동휠체어나 수동휠체어를 직접 타고 이동하는 장애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한다.
오후 2시 30분부터 IT홀에서 열리는 행복 특강에서는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과 전문의로 광주자살예방센터장을 역임한 박상학 교수(의학과)가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행복 특강에는 학생과 조선대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문자 보건대학장(언어치료학과)은 “보건과학대학은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어려움을 가진 분들의 재활과 사회 적응을 돕는 전문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기관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누구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 그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추구하는 건강 백세 시대를 주도할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보건과학대학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과학대학은 정신보건서비스, 재활서비스, 특수교육서비스 등 각각의 다양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곳에 배치될 전문 보건ㆍ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7년 언어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가, 2013년에 작업치료학과가 각각 개설되었으며 건강과학 분야의 융합적 교육ㆍ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전문지식과 연구능력,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기르고 있다. 학생들은 학제간 연계 교육, 지역특화 교육, 글로벌역량 교육 등 이론과 현장 실무교육을 받고 조선대학교병원에서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보건전문인의 자질과 역량을 겸비한 전문인으로 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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