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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원봉사자들이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실의에 젖은 울산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광주광역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발적으로 모집된 자원봉사자 83명은 11일(화) 오전 6시에 광주를 출발하여 울산 태화강 범람으로 수해가 발생한 태화시장과 우정시장을 방문해 재난재해 봉사활동을 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지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태화시장과 일대 주택가에서 준비해간 장비를 이용해 토사와 쓰레기 등의 잔해를 치우고 시장 내 제품 등을 세척하는 작업을 도왔다.
태화시장 피해복구 일손 돕기를 마치고 우정시장으로 이동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직도 태풍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시장 안의 쓰레기를 치우고, 시장 상인들의 손을 잡아주며 위로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이번 재난재해 활동을 통해 울산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태화시장 상인은“멀리서 이곳까지 와주신 광주광역시 봉사자들에게 감동을 받았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 받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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