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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9.8%,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7.8%로 노인 인구의 1/4이 가벼운 치매를 겪고 있다. 그리고 급속한 고령화로 이 수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최근 광주 동구가 지역민들의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지난 9월부터 초기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뇌병변 장애인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를 진행하고 있다.
11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공원노인복지관, 지역대학, 보건소 통합사업팀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진행된다.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뇌병변 장애인의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뇌건강 프로그램’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진행 억제를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율동, 밴드체조 등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는 쉽게 따라하며 웃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와 국가차원의 지원이 요구되는 질환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유관기관과 촘촘한 치매예방 네트워크를 구성해 치매걱정 없는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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