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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자원봉사센터장 정광명),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삼영)와 함께 2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환아(희귀난치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인 ‘희망의 징검다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 가정 의료비 지원을 위해 이날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김한울(가명/11세, 퀼러씨) 아동을 비롯한 희귀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 11명에게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 김한울 아동은 한부모가정으로 8세때 ‘퀼러씨’라는 병명을 판정받아 오른쪽 다리의 심한 통증과 부분괴사로 다리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김한울 아동은 어머니의 경제적 활동만으로는 수술 후 뼈 종양 등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웠으나 희망의 징검다리 후원금을 받게 돼 치료와 학업에 매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광주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금번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후원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니라 그 가족의 삶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준 사랑과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많은 기업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거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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