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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오주승)가 노령인력(만60세 이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행중인 ‘시니어 인턴십’ 사업이 참가자 10명중 9명꼴로 계속 고용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올 들어 9월까지 62명의 노령인력을 지역 내 기업에 인턴으로 취업시켰다. 이 중 54명이 3개월간 인턴 기간이 끝난 이후 상시근로자로 전환돼 계속고용률 87%를 기록했다.
계속고용률은 인턴 참여 노령인력 중 3개월의 인턴기간이 끝난 뒤에도 기업이 계속 고용해 6개월 이상 상시근로계약을 맺는 비율을 뜻한다.
이처럼 계속고용율이 높은 것은 노령인력 채용기업을 찾아 현장에서 참여 근로자들과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를 직접 청취한 현장간담회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강진군 강진읍 (주)청림농원을 방문, 기업 관계자․근로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갖고 노령 인력 취업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추석명절을 앞둔 참여근로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주승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농촌의 유휴 노령인력의 시니어 인턴사업 참여를 독려하겠다”며 “인턴으로 참여한 노령 인력이 정식 근로자로 전환돼 농촌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인턴십은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노령 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월 45만원 한도에서 최대 3개월간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이후 상시근로자로 전환할 때 동일한 조건으로 3개월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은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www.jepa.kr) 또는 전화(061-282-9774)로 문의하면 절차와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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