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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법과대학(학장 김재형)이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 제막식을 10월 27일 오후 3시 법과대학 정문 앞에서 강동완 총장, 황금추 동광건설 회장, 공병탁 라인건설 대표이사, 박운길 법과대학 동창회장, 김관재 전 고등법원장, 심형섭 법무법인 승지 대표변호사, 박영수 법무법인 아크로 대표변호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원상 교수의 경과 보고, 김재형 건립추진위원장 개회사, 강동완 총장·황금추 동광건설 회장·박운길 법과대학 동창회장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법과대학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김재형 학장이 건립추진위원장을 맡아 모금을 통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의 상징물인 ‘정의의 여신상’을 건립했다. 당초 4천만 원을 목표로 했으나 교직원, 학생, 동문, 지역민 등 136명이 8천65만 원을 기부했다. 남은 금액은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지원해준 5천만 원과 합쳐 법과대학의 계단식 강의실을 조성하는 데 사용했다.
조선대학교 동문 조각가 이건용 씨가 제작한 이 여신상은 총 높이 3.6m로 정면에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상의 명칭인 ‘USTITIA’가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법과대학이여!! 정의의 등불로 세상을 비추라!!”라는 문구와 기부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김재형 법과대학장은 “오늘 제막식을 통해 70년 전 정의 구현을 위해 법학과를 창립한 선각자들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법과대학이 힘차게 새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법과대학은 “올해 7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 법학의 중심적 지위, 더 나아가 세계 속으로 뻗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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