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십명의 학생들이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려가며 2개월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만나 봉사활동을 펼쳐나갈지 열띤 토론을 하고 있고, 멘토들은 매의 눈으로 대화를 지켜보고 있다. 5인의 아티스트와 50명의 학생들이 예술로 봉사할 수 있는 참신한 방법을 찾아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논의를 하는 모습은 ‘2016 메리츠아츠봉사단 스타트캠프’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김용범)와 함께 10월 28~29일 강원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대학생 재능나눔 봉사 프로그램 메리츠아츠봉사단의 일환으로 스타트캠프를 진행했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예술동아리 혹은 문화예술 전공자들이 팀을 꾸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문화봉사 활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예술동아리와 예술관련 전공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대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메리츠아츠봉사단는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예술가와 함께 봉사 계획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스타트캠프를 개최 했다.
1박 2일간의 캠프를 통해 팝아티스트 김태중, 멋글씨 예술가 강병인, 서울발레씨어터 예술감독 제임스전, 포토그래퍼 이솔네, 크로스오버 싱어송라이터 이정표와 함께 마스터 클래스, 봉사활동 세부안 컨설팅 등을 통해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화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봉사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인 메리츠아츠봉사단의 특성상,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거쳐야 할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2016년 메리츠아츠봉사단은 연세대 미술동아리 ‘필연’, 이화여대 조소과 전공자로 구성된 ‘도담도담’, 국민대 무용과로 구성된 ‘배밭골 패밀리’, 숙명여대 사진동아리 ‘숙미회’, 이화여대 음악대 피아노전공자가 모인 ‘이화블라썸’, 서울시립대 음악 동아리 ‘Tru-Hz’등 총 6개팀이 선발되었으며, 앞으로 약 5개월간의 협업 과정을 거쳐 결정된 봉사활동의 계획안을 발표하는 페스티벌 형태의 발표회를 2017년 2월에 개최하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아츠봉사단에 선발된 팀들 모두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구체적인 실행계획까지 고민해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예술적 완성도까지 갖춘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