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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양덕)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도시 창원시의 여성단체(회장 차양옥)를 초청해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양 도시 여성단체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 초청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9년 영호남 화합을 목표로 고흥군과 창원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열여덟 번째로 치러진 이번 교류행사는 양 도시 여성단체가 매년 상호방문을 통해 꾸준한 인적교류와 정보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친선교류 행사는 양 지역 특산품을 전달하는 환영식과 함께 인권과 봉사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소록도와 오마간척 한센인 추모 공원을 방문해 친선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양옥)은 “자연이 살아 있는 고흥, 역사가 있는 소록도를 만날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따뜻한 사랑과 환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역에 돌아가면 고흥을 널리 홍보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여성단체협회(회장 조양덕)은 “우리 여성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양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만남을 통해 양 도시 여성 리더들의 리더십을 키우면서 양 도시 여성 리더들의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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