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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염경훈 학생(광기술공학과 4)이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발굴해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고교생과 대학생, 청년 등 100명을 선정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염경훈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일어서 ‘레이저 과학 전문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청년이다. 고교 졸업 직후 심장질환으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서 일어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백화점 주차 요원, 마트 직원, 에어컨 수리 및 설비 보조, 카페, 영화관, 식당 일 등 아르바이트를 하고 (주)가온코리아에서 국가 근로장학생으로 일하면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갖췄다.
학과 수석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바탕으로 장학사업에 지원하여 교내 장학금, 로타리 인재 양성 장학금, 선도인재 양성 장학금, 하이트 진로 요식업 종사자 자녀 장학금, 국가 장학금, 경진대회 및 공모전 포상금 등을 받았다.
4학년 때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자동차 에어백 전개율을 높이면서도 오작동은 보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고 조선대학교의 도움을 받아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교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했다.
군대에서 우리나라에 국방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전공지식을 공부하면서 국방 레이저 과학을 연구하는 인재가 필요함을 느끼고 장래 희망을 ‘레이저 과학 전문가’로 설정하고 광섬유 레이저 연구를 위해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국방 과학을 연구하는 레이저 전문가가 되어 레이저를 이용한 무기를 개발하여 우리나라 국방 과학 기술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염경훈 학생은 “대학 생활 내내 정신 없이 달려왔는데 내 자신에게 고맙고, 학교에도 고맙다. 대단한 스펙은 아니지만 꿈을 가지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라며 “포기하지 않는 근성과 끊임없는 열정, 기초 지식과 배움의 힘, 가지고 있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타인을 수용하는 포용력, 꿈을 향한 올바른 방향성이라는 장점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를 빛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은 11월 24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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