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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 아래 ‘우주체험센터’)와 한국천문학회 그리고 한국천문연구원가 공동주최하고 고흥군이 후원하는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천문올림피아드(Asian-Pacific Astronomy Olympiad: 아래 대회)가 지난 24일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7박 8일 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을 건설하는 등 최근 우주과학분야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의 강세가 돋보였다. 중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총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획득하는 발굴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 대표팀은 아쉽게도 금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은메달 5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 가이드를 맡았던 우주체험센터의 정신우씨는 “참가한 각국의 학생들이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참가자들 끼리 공통의 관심사인 천문학을 매개로 우정과 정보를 나누는 등 대회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천문올림피아드 대회의 참의미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우주체험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5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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