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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서는 지난 5일 연제초등학교(교장 김형자) 강당에서, 광주시 양동 출신의 호국영웅 ‘故 고광수 공군 대위’를 기리기 위한 호국영웅 명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광주연제초등학교 강당을 호국영웅 ‘고광수실’로 명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故 고광수 대위의 호국정신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추진되었다.
故 고광수 공군 대위는, 광주 서중(현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를 1기로 졸업하고 6.25전쟁 기간 동안 총 51회의 비행 출격을 기록하며 북한군 주력부대를 무력화하는 공을 세웠으나, 정전협정 1주일을 남긴 1953년 7월 18일, 52회째 출격해 적진 깊숙이 정찰임무를 수행하던 북한군의 대공포에 의해 중 24살의 나이로 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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