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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투기, 양심거울이 지켜보고 있습니다”광주 동구,불법투기지역에 양심거울 설치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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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7  17: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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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리는 당신의 모습, 양심거울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동구 지산2동주민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6곳에 이동식 양심거울을 설치했다. 학운동주민센터에서도 불법투기지역 3곳에 고정식 양심거울 설치를 마쳤다.

깨지지 않는 금속을 이용한 양심거울과 더불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 종량제봉투 배출 시간 등을 알리는 안내판을 달고 재활용 분리수거대도 함께 비치했다.

동구는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이의 모습을 비추는 양심거울이 불법투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을 전환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원1동에서는 양심거울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양심가로등을 취약지 3곳에 설치하는 등 각 마을공동체마다 불법쓰레기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양심에 호소하는 양심거울·가로등 설치로 쓰레기 불법투기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6월 ‘깨끗한 동구 만들기 청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각 동별 청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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