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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부인들, ‘사랑의 김장김치’로 따뜻한 연말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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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08  2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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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등하던 배춧값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예년보다 비싸 소외된 계층의 김장 걱정이 깊어가고 있다.

매년 연말을 맞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로 소외계층을 돕고 있는 고흥군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도와야 하고 그것이 진정한 봉사”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치김치 나누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흥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박병종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공직자 부인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나누기’를 가졌다.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나누기는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훈훈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는 김장김치 1,500포기(16kg 244통)를 담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가정 160세대와 노인요양시설 9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박병종 군수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이웃을 보살피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배려”라며, “최근 경기침체로 가계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와 공직자 부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가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고흥 전역에 연말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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