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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 출발 !! "아시아 최고 대학 르네상스" 비전 선언이이남 작가 미디어아트 작품 ‘Great Chosun’, 고은 시인 등 축하메시지 상영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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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00: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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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취임한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의 핵심 공약인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1월 10일(화) 오후 3시 해오름관 대강당에서 거행되는 ‘CU Again 7만2천 비전 페스티벌’은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의 취지를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공유하는 한판 축제로 꾸며진다.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는 조선대학교 출범 당시의 설립동지회원 7만2천여 명을 상징화하여 대학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조선대학교를 사랑하는 후원자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비전 페스티벌은 교직원, 시도민, 사회적 배려자, CU Again 7만2천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먼저 조선대학교의 설립과 발전, 그리고 현재를 담은 학교 홍보 동영상 상영에 이어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작가인 이이남 동문(조소과 44회)의 작품 ‘Great Chosun’이 상영된다. 이이남 작가는 애교심을 발휘하여 재능 기부로 조선대학교의 위대한 역사를 형상화한 7분짜리 미디어 아트를 제작했다.

강동완 총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의 취지와 계획을 15분간 소개하며 ‘아시아 최고 대학 르네상스’ 비전을 선언한다. PT 과정에서 음악교육과 합창단이 70년 전 조선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호남 각지를 순회하면서 회원 모집 운동을 할 때 불렀던 ‘건설가’를 연주한다. ‘건설가’는 설립동지회 집행위원이자 조선대 교수로 재직했던 한규종 씨가 작사했으며 작곡가는 미상이다.

이어 이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할 공동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호전기㈜(대표이사 이기상) 발전기금 전달식이 거행된다. 대호전기는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수업 환경 개선을 위하여 서석홀 4층 대강당을 리모델링하는 1억 5천만 원을 현물 기증한다. 2월 25일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되면 서석홀 대강당은 ‘대호전기홀’로 명명된다.

이어 고은 시인을 비롯하여 전문부 1회 입학생 전병일 동문, 박원순 서울시장,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를 비롯하여 정계·교육계·재계·언론계·문화계 인사와 시민, 구성원 등 다양한 인물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소개되고 피아노(박재연 교수)·첼로(이후성)·플루트(최지혜) 트리오가 칼 마리아 폰 베버의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3중주, G minor 작품번호 63을 연주하며 페스티벌의 막이 내린다.

강동완 총장은 “조선대학교가 민립대학으로서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건학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비전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가 지역의 성장과 함께 아시아 르네상스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

강동완 총장이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제안한 것은 조선대학교가 지난 70년간 지역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호남 최고의 명문 민립대학으로 성장했지만 1946년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7만 2천 375명이 모금에 참여하였던 위대한 역사에 비해 시·도민과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은 부족했다는 성찰에서 비롯되었다. 지역민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지역 명문 사학으로 성장한 데 대한 보은의 마음으로 시도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학 구성원은 물론 동문 ․ 지역사회 내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명문사학으로서 조선대학교의 위상과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되는 문화콘텐츠 개발,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에 적용될 인공지능,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산업 기술, 초고령화 사회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재육성을 요구하고 있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의 회복이 필요한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고 1946년 설립 당시의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조명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시도민과 함께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7만2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는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기금을 마련하고, 설립 당시에 참여하였던 설립동지 회원들의 후손을 찾아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시도민에 의한, 시도민을 위한 지구촌 시민대학을 설립하여 시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인문학 콘텐츠를 제공하고 둘째, 대학기부봉사센터를 설립하여 저개발국가 및 시군구 지자체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및 봉사를 실천한다. 셋째, 시민 오케스트라를 창립하여 시군구 지자체 지역민에게 융합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술교육을 시행하며 넷째,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뇌 건강 및 치매 조기진단 예방기술을 개발하여 시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다섯째, 지역청년을 제4차 산업시대의 차세대 통일·경제·과학·문화·스포츠 리더로 키우기 위해 국제화 장학금을 지원한다. 여섯째, 문화·관광·디자인 및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시군구 지자체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일곱째, 캠퍼스의 문화생태 자원을 자연친화적으로 회복하여 지역민에게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 제공한다.

발전기금 모금과 함께 사회 각 분야별 인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도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표이다. 출신 학부(과)별․단과대학별 동문회와 특성별 동문회를 발굴하고 해외에 진출한 동문과 조선대학교를 사랑하는 후원자들을 네트워크화 하여 그들이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CU Again 7만2천 프로젝트’ 발전기금 모금은 1구좌 당 월 1만 원으로 1년 이상 기부를 유도한다. 현금 뿐 아니라 부동산이나 유가증권, 유물, 미술품, 도서 등의 현물 기증은 물론 특허, 재능·시간 기부도 가능하다. 7만2천 명이 월 1만 원씩 12개월간 기부할 경우 86억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젝트를 추진할 ‘CU Again 7만2천위원회’는 강동완 총장이 추진위원장을 맡고 이낙연 전남지사, 윤장현 광주시장, 임명규 전남도의장, 이은방 광주시의장, 김상열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이주현 조선대학교총동창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고문단은 법인 이사, 전직 총장, 정계․재계․학계․언론계 주요인사로, 자문단은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각 지자체장 및 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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