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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전남, ‘숲 시가 되다’ 시화집 발간아름다운 전남 숲길과 시가 만나다
조연희 기자  |  yh8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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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7  17: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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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숲을 만들고 숲 문화활동을 펼치는 (사)숲속의 전남(이사장 김종욱)이 전남의 멋진 숲과 아름다운 시가 어우러진 ‘숲, 시가 되다’ 시화집(詩畫集)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숲, 시가 되다’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선정된 전남의 아름다운 숲과 전라남도시인협회 회원들이 숲길을 걸으며 사유한 창작시를 모은 책이다. 전남 남해안콘텐츠협동조합 김태수 사진작가와 문정권, 양치중, 정관웅, 이순희, 김재선 등 42명의 시인의 시가 담겨졌다.

김 이사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3대 정원 중 담양소쇄원과 보길도 윤선도원림이 있는 가사문학(歌辭文學) 산실”이라며 “아름다운 숲이 아름다운 문학을 낳았다는 가치를 알고 전남 숲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순수한 회비 2천만 원을 들여 시화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발간된 시화집 1천부는 비매품으로 (사)숲속의 전남 회원과 각 언론사, 사회단체, 기관․단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사)숲속의 전남은 2015년 7월 1일 출범해 1천5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꿈나무들의 숲 체험·교육, 한 가정 3대 정원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소외계층 어린이와 성인들을 상대로 전남의 아름다운 숲 탐방과 체험활동, Clean 21 기업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형 숲 조성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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