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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중 가장 춥다는 소한(小寒)이 지났지만 봄 날씨를 연상케 하는 날씨가 지속되면서 두꺼운 패딩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
반면 봄·가을철이 성수기인 코트의 인기는 계속 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따르면 여성복 상품군의 패딩 비중이 줄어든 반면, 코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났고 스타일 역시 한층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퍼(fur)제품으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퍼 코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온성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링까지 연출할 수 있어 인기가 더욱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미정 라인 샵매니저는 “올해는 특히 두터운 패딩보다는 심플하면서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가 되는 동시에 고급스러움까지 가미된 ‘퍼(fur)코트’가 겨울 매출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질세라 패딩 또한 부담스러운 두께를 확 줄이고 라인을 살린 제품을 출시하며 여성들을 공략하고 있다.
두텁고 부해 보이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코트의 멋을 일부 재현한 패딩들을 앞다퉈 출시하고 정장과 캐주얼에 두루 매치할 수 있는 길이의 코트 디자인 패딩이나 허리선을 살린 패딩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최상주 여성패션Floor장은 “기후에 따른 트렌드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고객들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물량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춘 행사들을 마련해 다양한 쇼핑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영캐주얼 겨울패션 특집전’을 진행한다.
인기 여성복 브랜드 베네통, 에고이스트, 오조크, 루치아노최, 시스막스, 부르다문 등이 참여하며 9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점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코트, 패딩, T셔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 최대 60%할인 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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