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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맞고 자란 ‘부안감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
송재춘  |  ngtv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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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0  19: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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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부안감자”가 지난해 12월 26일 특허청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으로 등록되었다.

전북 부안군은 2015년도 10월 부안감자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권리화 사업에 착수하여 약 1년 2개월 간의 기간을 거쳐 최근 특허청 지리적표시 증명표장 등록결정을 받았고 부안쌀이 전국 최초로 등록된 이래 부안군에서 두 번째이다.

특허청에서 증명하는 지리적표시 증명표장은 지역특산품 명칭의 타 지역의 상품과 구별되는 특징과 명성이 있고 이러한 특징과 명성이 해당 지역의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입증되는 경우 등록될 수 있으며 증명표장의 사용에 관한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부안군에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다.

동진·계화면 일대에서 생산되고 있는 부안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알칼리성 사질토양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빛깔, 당도, 굵기가 우수하며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또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에 비해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연간 214ha의 면적에서 6,000여톤의 수확량을 자랑하는 부안감자는 약 157억원의 소득을 내며 부안군 대표 특산품으로써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감자의 지리적표시 증명표장등록으로 신뢰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나아가 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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