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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제21회 설~대보름맞이 작은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작은문화축전’은 설 연휴기간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전통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1월 29일 오후에는 박물관에서 떡국을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 한해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2월 4일(토)에는 ‘한지 염색 체험’과 서예가 이명순(매당서예원장) 선생이 직접 써주는 입춘첩 및 가훈·좌우명 등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월대보름날(2월 11일)에는 ‘복조리·연 만들기 체험’은 물론 직접 떡메를 쳐서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절미를 만들기 체험’과 투호, 팽이, 쌩쌩이 등 민속놀이기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날에는 건강과 가정의 평안, 개인의 소망을 비는 ‘희망부적’을 직접 찍어 가져갈 수 있는 부대행사를 열고, 소원문을 적어 새끼줄에 끼워 넣고 태우는‘달집태우기’체험을 마련해 새 해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이 마련한 이번 설·대보름맞이 행사는 가족 또는 이웃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고,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을 체험하여 전통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갖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2017년인 올해부터 월요일에도 개관하여 관람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1월 28일(토)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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