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소재 일동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기찬 공예시간을 가졌다.

일동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게 클레이 공예와 비즈공예를 통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저소득층 가정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참여 아동들과 매주 월요일 1시간동안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클레이 공예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담은 액자와 저금통, 전등, 시계, 앨범, 메모꽂이, 거울, 미니휴지통, 보석함 등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창작놀이를 함께 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되어 가는 것 같다며 매우 흐뭇해했다.

일동지역아동센터 김센터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