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 송재춘 기자) 민선6기 김승수 전주시장의 공약사업이 매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전주시공약자문평가단이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2일까지 2016년 말 기준 민선6기 91개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한 결과, 임기 내 목표대비 77%의 높은 누진 추진률을 기록했다.
공약 자문평가단은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검증한 자료와 정례회의 등을 거쳐 확인한 결과 민선6기 전주시가 추진해온 따뜻한 복지도시, 활기찬 전주경제, 창의교육 문화도시, 지속가능 생태도시 등 4개 분야 91개 공약사업 중 44개 사업이 완료되고, 43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해외연수 활성화 사업 △독거노인 생활안전시설 설치지원 △100세 행복 경로당 건강관리사업 △보훈수당 인상지급 △사회복지사 복지카드 도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복지수당 신설 지급 △365일·24시간 아동진료센터 운영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공형 생활임금제 도입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종합계획 수립 △현장시청 운영 △전주 시민청 신설 등 44개 사업이다.
또한, △장애인 행정도우미 확대 운영 △어르신 일자리 두배 사업 △특성화 거점 경로당 조성 △탄소소재 활용, 생산 및 일자리창출 활성화 △바른 지역먹거리 실현을 위한 전주푸드의 생활화·체계화 △전주 생태역사문화의 길 관광자원화 △생태도시 가꾸기 사업 △원도심 지역별 발전계획 수립 등 43개 사업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자문위원들은 “전주시가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라는 시정목표에 걸맞게 다울마당 운영과 설문조사, 공청회, SNS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각각의 공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중시하였다는 점이 돋보인다”라며 “공약사업의 실질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끊임없이 고민하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달 중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공약사업 실천사항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대부분의 공약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올해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완료사업의 수를 높여 나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이번 평가를 토대로 추진률이 저조한 사업은 재정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사업 추진전략 구축을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민선6기 들어 ‘공약사업 자문평가단 운영규칙’을 제정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과정으로 시민 공개모집을 통해 공약자문평가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6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분야·소식지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