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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송재춘 기자) 전 세계 80개국에 지난 1년간 해외봉사단으로 파견됐던 대학생 422명이 경험한 행복한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 전주 시민들께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 청춘, 세계를 품다’를 선보인다.
굿뉴스코 해외봉사 활동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워크숍, 교육이수과정 등의 교육을 받은 뒤 파견된다. 현지에서는 교육봉사(태권도·음악·컴퓨터·한글 등) 사회봉사, 문화·민간외과, 문화·관습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5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이름으로 전 세계 80개국에 파견돼 활동한 후 귀국한 대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이 변화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행사다.
이날 무대에 오르는 대학생들은 뮤지컬, 트루스토리, 세계문화공연, 해외봉사체험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담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세계 각국에서 직접 구한 민속의상, 공연소품 등을 이용해 각 나라의 전통춤을 보여주는가 하면, 직접 경험한 아프리카 현지의 위기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주기도 한다.
지난해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인도의 민속춤 ‘타타드’, 중국 전통 군무 ‘만중일심’, 남미춤 ‘라올라’, 아프리카 댄스 등을 선보였다.
아울러 대학생들은 파견국가에서 지난 1년간 얻은 값진 경험을 고스란히 담아 행사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다. 전주를 비롯해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등 국내 11개 주요도시와 일본 후쿠오카와 히로시마에서 순회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은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다. 지난 2002년부터 15년간 전 세계 87개국에 총 5천723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했으며, 이 가운데 약 56개국에서는 NGO단체로 등록돼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부기관과 함께 청소년 교육에 힘쓰고 있다. 공연 관람 문의는 국제청소년연합 전북지부(063-242-48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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