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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완수 전국네트워크인 ‘새로운 시대(준비위원장 김영집)’는 3·1절 98주년을 맞이하여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여 독립운동 선열에게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차기정부는 민주주의와 민족정기 회복을 위하여 국정교과서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언론의 공정성 회복을 즉각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하고 특히 ‘국권과 헌법을 수호하고 국론분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매국과 쿠데타를 옹호하고 지지하는 활동을 벌이는 등 헌법질서를 유린한 자에 대한 공직 및 정치활동 제한 특별법을 제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새로운 시대(준)’는 지난 2월 독립운동 정신으로 공정한 나라, 문화선진국, 민주주의발전을 선도하는 촛불시민혁명을 완성을 목표로 이규희(정치인) 이정황(영화감독) 우덕성(변호사) 박재구(4050미래준비네트워크위원장) 안창영(전 천안FC 축구단구단주) 김영집(지방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등 4~50대 사회운동가와 전문가들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결성한 전국네트워크 단체다.
* 성명서
3.1운동 98주년을 맞이하며
역사를 제대로 가르쳐야 민족의 미래가 열리고, 성찰하는 국민만이 위대한 역사를 창조한다.
일제 식민지 35년이 아직도 분단 72년으로 이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3.1운동 100주년을 2년 앞두고 3.1절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착잡하게 교차하는 두 가지 심정을 떨칠 수가 없다.
하나는 수많은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헌신적인 애국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우리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 오늘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하는 반성과 성찰의 마음이다.
지금 우리의 자주 정신은 충분한가 ? 우리가 하고 있는 민주주의는 선열들에게 부끄럽지 아니한가 ?
지금 우리 공동체는 공정함으로 충분히 단결하고 있는가? 지금 우리는 통일을 위해서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가 ?
진정한 독립은 외국의 군대가 물러가는 순간에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심어놓은 식민지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의 정기와 기상을 반듯하게 다시 세울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차기 정부는 민주주의와 민족정기의 회복을 위하여 국정교과서 역사왜곡을 중단하며 올바른 역사 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 더불어 이를 위한 언론의 공정성 회복도 강력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국민들의 역사의식을 높이는 것에 외교와 통일의 비결이 있다. 일본의 망언이 반복되는 근본 원인도 우리의 자주적인 태도가 준엄하지 못해서이고 북한의 핵도발이 계속되는 이유도 우리의 진취적인 통일 정책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저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가 이념 갈등이다. 국론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해야할 차기 정부의 과제가 한 가지 더 있다. 매국과 쿠데타는 헌법을 위반하는 범죄이다. 헌법을 위반한 범죄까지 옹호하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 진정한 정치적 자유는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3.1운동 98주년을 맞이하여 국권과 헌법을 수호하고 국론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헌법질서를 유린한 자에 대한 공직 및 정치활동 제한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바이다.
3.1 운동 100주년 기념을 2년 앞두고 이제 우리는 독립운동 선열들께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해야 한다.
그것은 공정하고 자유로운 민주주의 대한민국이고, 10년 이내에는 통일을 이루어낼 수 있는 강력한 힘과 넉넉한 포용력을 다 함께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성찰하고 제대로 준비해야 우리는 더욱 떳떳하고 자랑스럽게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할 것이다.
2017. 3. 1
새로운 시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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