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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선대학교 CU&ATS 신정욱 대표,유관종 교수,강동완 총장,김재열 교수 |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인화)이 국내 최대 물산업 종합박람회인 ‘2017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인공지능(AI) 물 관리 시스템 기술 설명회와 시제품 시연회를 개최하여 큰 관심을 끌었다.
3월 22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워터코리아 행사장에서 열린 제품 및 기술 설명회에서는 조선대학교 CU&ATS(대표 신정욱)가 전기, 전자, 통신 기술을 접목해 합리적으로 수자원을 관리하는 기술인 인공지능(AI) ‘지능형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을 발표했다.
김재열 교수(기계시스템미래자동차공학부)는 ‘센서(오감 정보)를 이용한 무인 수리시설 자동운전 시스템’, 유관종 교수(자유전공학부)는 ‘강우량과 빈도분석 방법을 이용한 지능형 초기 우수 무인 자동처리 시스템’을 각각 발표하고 제품을 시연해 보였다.
‘지능형 물 관리 자동화시스템’은 기존의 물 관리 시스템이 댐, 배수장, 처리장 같은 구조물을 이용한 개별적. 기능적 물 관리였다면 이제는 물의 순환을 바로 잡는 물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영상원격감시제어를 통해 인력이 직접 수리시설물을 개별 관리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IT 환경을 이용한 원격통합 관리 방식으로 전환하여 기상 환경 변화에 따른 재해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센서(오감 정보)를 이용한 무인 수리시설 자동운전 시스템’은 원격 물관리 자동화시스템으로 관리자가 입력한 조건에 따라 수문, 펌프 등을 제어하여 물의 양과 방향을 관리할 수 있다.
통신이 두절되거나 낙뢰 발생 시에도 조건에 따라 자동운전하며 사태 발생과 조치 상황을 보고하는 인공지능형 시스템으로 빗물펌프장, 우수저류지, 홍수 조절지, 하천관리, 수문, 농업용수관리, 상하수도 관리, 수질 관리, 댐 관리, 양배수장 관리에 적용 가능하다.
‘강우량과 빈도분석 방법을 이용한 지능형 초기 우수 무인 자동처리 시스템’은 초기 우수의 강우 빈도와 강우량에 따라 비점오염 물질을 수문과 밸브를 통해서 하수처리장으로 수송하는 비점오염 저감 시설이다.
도시, 산업단지, 농공단지 등에 강우가 발생했을 때 유입되는 초기 우수의 양과 강우 발생 빈도를 측정하고, 이 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오염된 초기 우수는 정수장으로, 깨끗한 후기 우수는 하천으로 방류하여 생태계를 살리는 인공지능형 무인자동화 시스템이다.
조선대학교 CU&ATS는 지난 40여 년 동안 ‘지능형 물 관리 자동화시스템’을 연구하여 전국 배수장, 저수지, 수문 용수 관리와 저수지, 하천 재해관리 등 국가시설물 400여 곳에 적용 운영되고 있다. 20여 건의 정부인증과 4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정부 시설물들에도 시스템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에서는 2017 워터코리아가 지역 업체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전국적인 판로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로서 특히 상·하수도 분야는 업종 특성상 기술 홍보의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지역 전체의 경제규모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7 워터코리아(WATER KOREA)’는 광주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 공동 주최,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7개국 물 산업 관련 기업 120개 사와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유관기관 등이 48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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