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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 미래창조과학부 '2017년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전자정보공과대학을 IT융합대학으로 개편, 총장 직속 SW융합교육원 신설...연간 20억 원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견인할 지역산업 실무형 SW인재 양성
정 욱 기자  |  ngtv85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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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8  17: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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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의적 SW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2017년도 소프트웨어(이하 SW)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K-ICT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SW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8개 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작년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으며 올해 조선대학교를 비롯하여 경희대, 중앙대, 광운대, 단국대, 한동대 등 6개 대학을 새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 대해서는 최장 6년(4+2)간 연 평균 20억 원이 지원된다.

조선대학교는 사업 선정에 따라 전자정보공과대학을 IT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총장 직속기관으로 SW융합교육원을 신설하여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지역산업 실무형 SW인재 양성에 나선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지원사업(책임교수 정일용)에는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지자체 및 공공기관 15개, 전자부품연구원 등 3개의 연구소, 티맥스소프트, 지란지교소프트 등 산업체 33개 등 총 51개 기관이 참여한다.

조선대학교는 사업 목표를 ‘기본에 충실한 지역 최대 규모의 SW 인력양성’으로 정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학생 교육 중심으로 추진한다. 전자정보대학을 IT융합대학으로 개편하고 지능IoT 전공과 정보보호 전공을 신규 개설하여 전공 트랙제를 도입한다.

SW 특기자 전형을 신설하여 정원의 10% 이내에서 선발하고 SW전공자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전교생 SW 교육을 의무화하고 SW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광주광역시의 전략사업,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산업, 광주·전남의 지역적 상황에 필요한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총 7개의 SW융합전공을 개설한다.

현재의 컴퓨터공학과 정원 120명과 함께 전자공학과에 신설되는 지능형IoT 전공 60명과 정보통신공학과에 신설되는 정보보호 전공 30명을 포함하여 연간 210명의 SW인재를 배출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보호, VR/AR, 지능형IoT 등 5개 전공트랙제를 도입하고 SW전공 입학생 210명 전원에게 신입생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한 SW융합전공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프로그래밍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기존의 학점 제도를 ABF제도로 만들어서 A와 B만 주고 일정 수준 미달인 학생에게는 F를 주어서 재수강하도록 유도한다. F학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수업시간에 대학원생이나 고학년 학생을 교육조교로 활용하고, 방과 후에는 코딩 튜터링 제도를 운영하여 낙오하는 학생을 최대한 줄이는 한편 학점 취득에 실패한 학생에게는 방학 중에 재수강 기회를 부여한다.

실습시간을 현행 52시간에서 110시간으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4년 10학기제 도입으로 산학프로젝트를 기업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기업맞춤형 산학협력을 수행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배출한다. 전 대학의 SW 교육 확산을 위해서 SW 교양필수과목을 신설하여 컴퓨터 관련학과 뿐 아니라 모든 학과 학생이 SW 교과목을 수강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지역 SW거점대학으로서 SW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SW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SW교육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지능로봇SW캠프, 청소년SW캠프, 중학생의 자유학기제, 2018년부터 초중등학교에서 실시되는 SW교육을 위해 현직교사의 SW전문교사 양성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고향방문 SW특강을 하도록 지원하고, 도서낙도지역은 SW봉사활동단에서 방학 중에 SW교육 및 실습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보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SW교육을 하고 경력단절여성에게는 SW 프로그램교육을 하여 새로운 직업을 갖도록 지원한다.

강동완 총장은 “조선대학교는 지역사회에 SW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호남의 SW거점대학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겠다.”라면서 “지역 제조업에 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지역 SW산업체가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여 독일형 강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1998년 SW단과대학인 정보과학대학을 호남 최초로 설립하고, 2000년에 전자정보공과대학으로 개편하여 SW와 HW를 융합하는 교육체계를 확립했으며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위해 5,500평 규모의 최첨단 IT대학 건물을 신축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와 함께 4차산업융합연구원을 설립하여 광주광역시의 산업구조를 Industry 4.0 체제로 재편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 SW중심대학

K-ICT 전략의 성공적인 수행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하는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미래 SW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2015년 8개 대학 선정을 시작으로 작년 6개 대학을 추가 선정했으며 올해에는 SW중심대학의 조기 확산을 위해 당초 계획보다 확대한 6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다. 내년에 5개, 2019년에 5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SW중심대학 30개 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38개 대학이 지원해 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W중심대학의 우수 교육성과 및 콘텐츠를 대학사회 전반으로 공유ㆍ확산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대비 유망 SW분야 중 대학별 강점이 있는 특정 분야를 선정하여 ‘학부-석사 연계 전공’을 운영하고, SW중심대학 MOOC 강좌를 개발하고 통합 운영하여 우수강좌ㆍ교재를 타 대학 학생과 일반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SW중심대학 책임교수 등으로 구성된 ‘SW중심대학협의회’를 운영하여 SW중심대학 간 협력을 지속하고, 초중등 학생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SW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사 대상 SW직무연수, 고교 SW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SW중심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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