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토) 오후 2시 광주중앙교회(한기승 목사)가 '합병 감사 및 제16대 담임목사 추대 예배' 를 가졌다.
7년 전 교리문제가 불거져 갈등과 분쟁을 겪어오다 광주중앙교회와 광주신일교회가 합병하여 새출발을 선언, 전남제일노회로부터 합병과 교회당 위치 변경을 허락받고, 교회당의 위치를 화정로 180번길 25에 서 북구 북문대로 70으로 변경 했다.
이처럼 두 교회의 합병 절차를 마친 광주중앙교회는 113년 역사의 광주중앙교회와 33년 역사의 신일장로교회가 합병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명칭을 광주중앙교회로, 광주중앙교회의 역사를 계승하고, 한기승 목사를 광주중앙교회 제16대 담임목사로 추대했다.
교회합병선언문을 발표한 박해천 장로(교회합병후속처리위원장)는 교회합병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기로 다짐하고, 신앙선배들이 지킨 개혁주의 보수신앙을 후대에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이어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 김정중 목사(증경총회장), 김재영 목사(광주기독교단협의회 회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이 교회합병 축사를 했다. 또 교회합병 격려사는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 권영식 장로(증경 장로부총회장), 정태영 목사(학교법인 광신대 이사장),김경천 장로(광주초교파장로연합회장)가 전했다.
이어 담임목사 추대축사는 홍정이 목사(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남상훈 장로(기독신문사 사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회재 광주지검 검사장이 전했다.
담임목사 추대격려사는 변남주 목사(증경총회장), 최선재 목사(증경총회장), 배광식(울산 대암교회) 등이 맡았다. 한 목사는 사돈인 배 목사는 “반세기 동안 총회 정치의 심장 역할을 했고, 칼빈주의신학과 정통보수신학의 산실이 되어온 광주중앙교회가 2017년 과거의 영광과 영화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분쟁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또한 한 목사가 16대 담임목사직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승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고 고백하고 “15년 동안 협력해온 (신일교회)성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반세기 동안 총회 정치의 심장 역할을 해왔고, 칼빈주의신학과 정통보수신학의 산실이 되었다.”면서 “2017년 과거의 영광과 영화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분쟁을 마무리하고 16대 담임목사직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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