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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표심잡기를 위해 현역 국회의원들을 연고지에 투입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출신 국회의원들 중 처음으로 장흥출신 국회의원 4명이 연고지인 장흥에서 집중 유세지원 활동을 펼쳤다.
민주당 국민주권 전남선대위에 따르면 제19대 대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18일 김경협·백혜련·위성곤·문미옥 등 장흥 출신 당 소속 국회의원 4명과 이개호 상임 선대위원장 등이 장흥군을 순회하며 집중 지원유세를 펼쳤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 중 호남출신 국회의원은 모두 38명(정세균 국회의장 제외)에 이르고 있다.
김경협(부천 원미갑), 백혜련(수원을), 위성곤(제주 서귀포), 문미옥(비례)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장흥군 부산면 심천공원에서 열린 제48회 전남게이틀볼대회장, 안양면민의날(안양초교), 관산읍4거리, 용산면사무소 앞, 장흥터미널 앞 등을 차례로 돌며 문재인 후보 지원 집중유세를 벌였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도 이날 유세에 합류해 공동유세 지원을 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장흥에서 집중유세를 벌인 뒤 광주에서 열린 문 후보의 광주전남 첫 유세현장에 합류했으며, 19일에도 장흥 대덕읍과 회진면 등을 순회하며 이틀 째 지원유세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이날 지원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서 당의 뿌리이자 텃밭인 호남에서 패배했지만 호남출신 현역의원 숫자만 37명에 이를만큼 철저한 호남기반 정당"이라고 강조하고 "연고지 의원 4명을 둔 장흥을 필두로 호남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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