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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가 부산 부평깡통시장에 모습을 보이자 어떤 할머니는 후보 소매를 잡아끌며 반가워했다.
어떤 상인은 힘내시라면서 꽃다발을 건네기도 하였고 "홍준표 대통령"을 연호하는 함성은 더 커져갔다. 부평깡통상인회 회원들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담배값을 인하해달라는 담배가게 아저씨의 요청에 후보는 그렇게 하겠다며 화답을 하였다. 신발가게 아주머니는 몰려든 인파로 신발이 흩어지자 "신발 값 다 물어주고 가이소"하면서도 후보가 반가운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또 한 일용직 시민은 홍준표 후보를 보기 위해 일하러 가지 않았다고 했다.
"홍준표 끝까지 갑시다", "홍준표 완전히 바람불었다"라는 외침이 시장 안을 흔들었다. 보수가 뭉쳐야 되는데 하며 걱정을 하는 시민도 있었다. "보수는 살아있다"라는 외침은 이번 대선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었다.
홍준표 후보는 선글라스를 낀 어린아이와 사진을 찍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기뻐했다. 어묵을 먹으며 지지를 부탁하는 등 선거유세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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