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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57회 전남체전' 영암에서 만납시다.개최지 여수 1위, 순천 2위, 광양 3위...최우수선수 김예솔 볼링 3관왕(곡성군청 소속) 선정
윤병훼 기자  |  yoon4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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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3  17: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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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문! 활짝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 짓고 폐막됐다.

이번 대회 종합시상은 개최지인 여수시가 1위(44,765점), 순천시 2위(38,200점), 광양시 3위(35,325점), 목포시 4위(33,375점), 신안군 5위(29,400점),영암군 6위(28,850점), 보성군 7위(28,350점)이 입상했다.

김예솔(곡성군청)은 볼링 3관왕(개인전, 3인조, 5인조)을 차지하여 기자단이 선정한 금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슬기(보성군청)는 53kg급에서 합계 110kg을 들러올려 지난 2012년부터 6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모범선수단상에는 진도군(회장 이동진 군수), 모범종목단체상은 전남육상연맹(회장 송진호), 장려상은 화순군, 해남군, 장성군이, 성취상은 1위 고흥군, 2위 신안군, 3위 곡성군, 입장상은 목포시 1위, 구례군 2위,강진군이 3위에 올랐다.

특히 황호용(44년생) 선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강진군 선수로 정구(8강)와 역도(85kg 7위)에 참가하여 노익장을 과시했다.

아울러 체육단체 통합완료 이후 처음 개최된 도내 최대 규모의 도민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에서 ‘전남체육의 성적을 올려 도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체육인들의 사기진작과 결의가 그 어느 대회보다도 돋보이는 대회였으며, 여수시의 세계박람회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67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협조로 단 한건의 불미스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대회가 종료됐다.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폐회사에서 “이번 체전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체육인들이 힘을 합쳐 도민 화합을 이끌어냈다”며 “이 여세를 몰아 오는10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을 일궈내 도민의 자존심을 되찾자”고 강조했다.

한편, 여수에서 화려하게 꽃피운 4일간의 전남체전이 성대하게 막을 내리고 제57회 내년 대회는 기의 고장 영암군에서 만나기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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