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에 탄력을 받아 대한민국 보수, 중도 세력이 한마음 한 뜻으로 홍준표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연이은 보훈, 자영업·소상공인, 사회·인권, 문화, 종교단체의 지지선언에 이어 2일에는 기독교계까지 홍준표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 했다.

기독자유당은 이날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기독자유당은 “1200만 기독교인과 30만 목회자, 25만 장로님, 50만 선교가족, 기독자유당 등 범 기독교계는 5.9대선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독자유당은 “동성애·차별금지법 반대 등의 기독교 정책노선과 정체성에 부합된 국가안보와 사회정의 구현의 정책기조를 가진 후보를 찾아 오랜 시간 제 정당과 대화·협의하여 왔다”고 지지이유를 설명하며 “검증결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만이 동성애와 안보노선 등의 정책을 오롯이 수용하며 언론방송을 통해 밝혀왔고 역사적인 5.9 대선에서 기독자유당 등을 비롯한 기독교계는 자유한국당과 정책을 연대하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발표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문화적 가치가 상실되고 가족 공동체가 해체되는 현 상황에서 안보를 튼튼히 하여 국민의 생존권을 확보하고 힘을 길러 건강한 나라를 일으킬 유일한 후보이다. 이에 공감하는 보수와 중도층에 이어 종교인까지 홍준표 후보 지지를 외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안보단체 총연합도 2일 국회의사당에서 홍준표 후보 합동 지지선언을 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집권하면 ‘종북세력 척결’, ‘전교조 타파’, ‘강성귀조노조와 민노총 혁파’ 등 3대 적폐세력을 일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대 적폐세력 타파를 통해)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이 나라를 정상적인 나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